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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 2025-10-08 00:08
101번째 고백

작가 현솔
기간 2025.10.05 ~ 2025.10.06
타래 https://x.com/1150thoukm_film/status/1974719800762138665
거위 2025-10-08 00:09
작품 소개

헤르윈! 너를 좋아해! 나랑 사귀자!"
“거절한다.”

단 1초의 고민도 하지 않고 헤르윈은 루시아의 고백을 매몰차게 거절했다.
이것으로 루시아의 98번째 고백이 장렬하게 끝났다.

루시아는 8살때부터 21살인 지금까지 13년 동안 헤르윈을 짝사랑해왔다.

98번이나 고백할 만큼 헤르윈을 향한 루시아의 마음은 늘 한결같았지만, 헤르윈은 아니었다.
그 사실이 깊은 상실감을 몰고 오면서도 루시아는 여전히 헤르윈에 대한 마음을 놓지 못했다.

그런 그녀에게 부모님은 선자리를 제안한다.
루시아는 부모님의 말을 거역하지 못하고 마지막으로 헤르윈에게 고백해보겠다고 결심한다.

“미안해, 루시아.”

99번째의 마지막 고백을 해도 헤르윈은 그녀를 받아주지 않았다.
모든 것이 끝났음을 직감한 루시아는 부모님과의 약속대로 선자리를 가지기로 한다.

***

“루시아, 옆엔 누구셔?”

처음 보는 남자와 파트너로 들어온 루시아를 보고 친구들이 당황했다.
헤르윈도 어지간히 놀랐는지 그의 붉은 눈이 커져 있었다.
루시아는 애써 그의 시선을 피하며 말했다.

“내 약혼자가 되실 분이야.”
거위 2025-10-08 00:09
이거 읽기 시작했는디 구라아니고 여주가 최소 ADHD 아님 자폐스펙트럼인데 (진짜그렇게디자인한것같음)
거위 2025-10-08 00:09
아니 이런 몹쓸놈
지가먼저 여지를줘놓고
고얀놈
거위 2025-10-08 00:10
아뭐지...?.. 유사학원물뭐지 .. 여름청헤를말아준다고갑자기
거위 2025-10-08 00:10
시발 이거 이름만 걍 외국이름이고 코리안 청춘헤테로물과 다름없음 존나웃기네 숨길생각도없는게
거위 2025-10-08 00:10
아니 이런 개새끼
아니 아닙니다 아니근데
거위 2025-10-08 00:10
이거걍 한국고등학교아니냐고
시발 너무 그 무드라 태클걸마음도안듦 너무당당해서 ㅠ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거위 2025-10-08 00:10
진짜걍 미친새끼같은데 이해가 가기도 하고 시발
거위 2025-10-08 00:10
하 짝사랑물 진짜 개슬프고 너무좋다 가슴이찢어질것같아
거위 2025-10-08 00:11
ㅈㄴ붐업
거위 2025-10-08 00:11
거위 2025-10-08 00:11
야이거재밌다 ㅋㅋㅋ 계속해주세요
거위 2025-10-08 00:11
와진짜 이렇게묘사된거 처음봄 마음않좋아
거위 2025-10-08 00:12
관계도 애정촌 ㄹㅈㄷ
거위 2025-10-08 00:12
에휴... 미친쉒 잘가게
거위 2025-10-08 00:12
이런배은망덕한새끼 아 왜케꼴받지 (너무재밌게보고있단뜻
거위 2025-10-08 00:12
흠..대충다읽음..
문장력이 정말 엉망인데 (오탈자많음/비문/서술반복/단어오용...) 걍 흐린눈하면 그냥저냥 읽을만해서 다 읽은듯 플롯이 재밋엇슴
필력좋은작가손에서 나왓다면 꽤 인기있엇을지도..
재밋게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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